링거워터, 비타민음료 링티 700만포 판매 '10초에 1포씩'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4.24 14:05
글자크기
링거워터, 비타민음료 링티 700만포 판매 '10초에 1포씩'


디지털마케팅그룹 FSN(퓨쳐스트림네트웍스 (2,310원 ▲75 +3.36%)) 관계사 링거워터는 주력제품 '링티'의 지난해 누적판매량이 700만포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는 이를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10초에 1포씩 소비자 구매가 일어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FSN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링티의 공식 판매처 매출은 5배 이상 상승했다. 총 13편으로 '링티! 궁금하시죠?’란 주제로 회사원과 학부모, 운전기사,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실제 고객의 경험담을 다룬 광고다.



링티는 생수 500ml에 한 포를 넣고 흔들어 마시는 비타민 음료다. 군의관 출신 개발진들이 많은 땀을 흘리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개발했다. 개발 당시 국방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으며 6억원 규모 크라우드 펀딩도 받았다.

이번 광고에는 FSN 관계사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부스터즈와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등이 참여했다. 또 미디어대행사 넥스트미디어그룹이 함께 역량을 모았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수분 충전 음료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쉽고 가볍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는 '링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