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곱버스' ETN, 이틀 연속 20% 이상 급락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4.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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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서부텍사스유)선물에 연계된 인버스레버리지, 일병 곱버스ETN이 이틀 연속 20% 이상 급락세다.

원유 추가하락에 배팅한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지난 22일 곱버스 종목들이 상한가(60%)를 찍었지만 중동의 지정학적인 위기감이 고조되며 급락장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86원 ▼4 -4.44%)'은 전일 대비 2985원(-22.88%) 내린 1만6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74원 ▼2 -2.63%)'도 3125원(-24.90%) 내린 9425원에,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68원 ▼2 -2.86%)'는 2725원(-23.37%) 하락한 8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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