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올 뉴 에비에이터’. /사진제공=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비에이터는 브랜드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에 맞춰 링컨의 진보된 기술이 대거 적용된 야심작이다.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트윈 터보3.0리터(ℓ) V6 엔진이 10단 셀렉트시프트 미션과 조합돼 최고출력 405 마력, 최대토크 57.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며, 로드 프리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 조절해 최적의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의 경우, 항공기를 테마로 한 플라이트(Flight), 마호가니 카이야 가죽 재질의 빈티지 러기지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눈 덮인 숲속 오두막을 테마로 한 샬레(Chalet)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캡틴 시트와 풀 센터 콘솔이 장착된 6인승으로 출시된다.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올 뉴 에비에이터’. /사진제공=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가격은 트림별로 △리저브 8320만원 △블랙레이블 9320만원이다.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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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에비에이터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미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