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JYP는 GOT7의 ‘잭슨’이 중국내에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서 향후 중국활동이 기대된다"며 "큐브엔터 (16,170원 ▲180 +1.13%)는 여자아이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며, 중국인 멤버 ‘우기’가 있어서 중국에서 빠른 팬덤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국 ‘중화자선총회’가 주관한다. ‘중화자선총회’는 중국 ‘민정부’ 산하 단체로 중국 정부의 공식기구다.
중국 ‘민정부’는 한국의 내무부와 같은 위치로 민정 사업 발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가 발표된 ‘자선공익보’는 민정부 산하 자산총회의 공식적인 뉴스를 담당하는 매체다.
‘인민일보’나 ‘신화망’과 같은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에도 발표되어 이번 공연이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행사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유 연구원은 "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전역에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통하여 생중계되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 후에도 중국 CCTV, 일본 후지TV, 한국 SBS등을 통하여 재방송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TS의 방방콘서트, 레이디가가의 ‘One World, together at home’등의 언택트 공연은 중국 광전총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지 못함을 고려했을 때, 이번 공연이 한류스타들이 공연할 수 있는 첫 무대이자 공식적 무대라고 유 연구원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