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10㎏ 20만6000상자를 모두 완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번엔 아스파라거스를 판매한다./사진=최문순 강원도지사 트위터
최 도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출길 막힌 강원도산 '아스파라거스' 핵세일" 글을 올렸다.
그는 "감자 사랑님들께 '대신 사랑'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감자 10㎏ 20만6000상자를 모두 완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번엔 아스파라거스를 판매한다./사진=최문순 강원도지사 트위터
아스파라거스 1㎏가 택배비를 포함해 7000원으로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대신 1인 1박스로 한정 판매한다.
최 지사는 2013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농가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한해만 도루묵 11억2600만원 어치를 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