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전망이다. 뷰웍스의 관련 매출은 지난해 1,092억원(+16.4% yoy, OPM 18.4%)을 기록한 바 있다.
뷰웍스의 경우 TFT패널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 사업 비중은 DR용 디텍터(FP Type, Medical) 45.1%, 동영상디텍터(TFT 기반, Dental, 2019년 사업 시작) 8.8%, 산업용디텍터(특수산업용 FPD, 2019년 사업 시작) 2.5%, 산업용이미징솔루션(Display & PCB 검사) 31.1%, 기타 12.5%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매출액은 2010년 305억원에서 2019년 1,360억원(CAGR 18.1%, 역성장 없음)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의료용 디텍터 수요 증가(mobile X-ray↑), ▲2019년 런칭한 동영상 & 산업용 디텍터 사
업 본격화(고객선 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수출비중 77.1%) 등을 들었다.
또한,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DPS(주당 배당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순현금은 2015년 251억원에서 2016년 402억원, 2017년 468억원, 2018년 570억원, 2019년 613억원으로 현금흐름이 좋다."며, "안정적인 배당정책(과거 3년 평균 Pay Out ratio 12.2%)을 유지하고 있으며, DPS는 2017년 200원에서 2018년 300원, 2019년 400원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