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1Q 실적은 이상 무-DB금융투자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4.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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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7일 한솔케미칼 (190,700원 ▲3,600 +1.92%)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한솔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56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321억원으로 전망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IT세트 수요 둔화 속에서도 데이터센터향 서버 및 솔리드스테이트(SSD) 수요 증가로 삼성전자 메모리라인은 지속적으로 풀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폰 및 TV수요 감소로 동사의 QD(퀀텀닷·양자점)소재 및 자회사 테이팩스의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급격한 유가 하락은 동사의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동사 영업이익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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