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어린이보험 전용 헬스케어 앱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0.04.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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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과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가입자 전용 서비스다.

산모는 앱을 통해 임신주수에 따른 태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체중 관리와 걷기 목표 설정, 분석 기능을 갖추고 상황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해 산모가 출산 전후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후에는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 키∙몸무게등 성장관리, 체온과 해열제 복용 기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성장 마사지, 성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성향검사, 심리케어 상담, 성조숙증 위험도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초보 부모를 위해 질환별 전문병원 안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시간 없이 진료받을 수 있으며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자녀 질병 관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대질환 시 병원 간 구급차 이송서비스와 서울 3차 병원 첫 진료 혹은 입∙퇴원하는경우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시 엔젤맘스케어에 동의하면 계약 성립 이후 설치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서비스 신청은 어린이보험 가입 시에만 가능하며,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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