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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자구안 제출..두산솔루스 등 강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4.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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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등 두산그룹 계열사가 줄줄이 강세다. 두산그룹이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안을 제출했다는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증시에서 두산솔루스 (33,900원 700 -2.0%)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2850원(10.11%) 오른 3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두산퓨얼셀 (46,000원 1000 -2.1%)은 12.32%, 두산중공업 (13,600원 150 +1.1%)은 2.26%, 두산인프라코어 (8,850원 10 +0.1%)는 2.89%, 두산 (47,400원 200 -0.4%)은 1.15% 오르고 있다. 우선주인 두산솔루스1우 (16,200원 450 -2.7%), 두산솔루스2우B (33,900원 500 -1.4%), 두산퓨얼셀1우 (16,600원 700 -4.0%), 두산퓨얼셀2우B (24,000원 100 -0.4%) 모두 강세다.

지난 13일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계선계획(자구안)을 채권단에 전달했다. 앞으로 매각 가능한 모든 자산에 대한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자구안에는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매각과 두산중공업 분할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자구안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채권단과 두산그룹은 자구안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출된 자구안을 바탕으로 한 양측 협의 과정이 더 남은 때문으로 보인다. 재계 한 관계자는 "자구안은 이제 채권단과의 협의 및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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