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가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김해 첫 확진자(경남 15번)인 26세 여성 A씨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2월 23일 부산온천교회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지난달 2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인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