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작구 관계자가 한 민간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감염 예방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작구청
동작구는 지역 내 교회 281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부활절 당일 예배를 계획 중인 곳은 69개소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2일 이들 교회를 방문해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참여자간 간격 유지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의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휴업을 신청한 업소는 실제 이행 여부(시설폐쇄, 안내문 부착 등)를 확인하고 영업 중인 곳은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