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원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로 알려져 있다.
원호도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해 "지난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팀을 탈회하고 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대마초 흡연과 관련해 경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원호가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