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멤버들과 멀어졌다더니…하하 인스타에 "보고싶다"

머니투데이 박수현 인턴기자 2020.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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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chmt@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박명수가 하하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하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런닝맨'의 멤버 전소민의 생일을 맞아 기념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전소바리 생일 축하하고, 어서 완쾌해서 배신하며 일하자. 축하해. 건강하고. 남친 잘생겼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하는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이 게시글에 박명수는 "보고싶다 하하야 넘 연락이 안 되는구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3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약 100개가 넘는 누리꾼들의 답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을 본 하하는 "아니 연락을 하셔야 연락이 되죠 형님"이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하지만...보고 싶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MBC '끼리끼리'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관계가 어떻냐는 질문에 "굉장히 안 좋다"고 답했다. 그는 "프로그램할 때 친한 거지 끝나면 서로 바쁘니까"라며 "자주 연락들을 안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한 두 사람의 케미에 누리꾼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박명수가 남긴 댓글에 누리꾼들은 "저도 보고 싶어요 두분의 예능", "그립습니다 두 분의 조합", "무한도전 언제 볼 수 있어요?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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