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의류업계에 따르면 SG세계물산은 향균 방취 패션 마스크 '제로 마스크'를 금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은(Ag) 성분 함유된 향균 원사인 ATB UV+ 원사를 사용한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을 99% 차단하고, 강력한 향균기능으로 미생물 증식을 억제한다.
SG세계물산은 내수용 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을 하고, 수출용 마스크는 SG충방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SG세계물산 관계자는 "금주 주말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미국과 유럽에도 수출을 할 계획"이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바쏘, 바쏘옴므, ab.f.z와 ab.plus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발수코팅으로 비말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