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연구원은 "올해 전국 시멘트 예상 출하량은 4600만톤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건설현장들 대부분이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1분기 시멘트는 예정대로 출하되고 있다. 최근 공공 공사 중심으로 신규 발주가 연기되고 있지만 전체 물량 대비 비중이 적어 우려요인은 아니다"라고 했다.
또 "비용절감 차원에서 설치한 폐열회수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가 정상 가동중으로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2019년 200억원, 2020년 220억원 이상 절감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0년부터는 폐합성수지 투자로 인한 유연탄 사용 감소분과 탄소배출권 감축분 등 300억원 이상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