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도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원 대상은 재택·원격근무 활용 또는 근무혁신 이행을 위해 별도로 정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주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주는 재택근무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맞춰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하람아이(대표 안재석)가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자사의 원격·재택근무 협업 솔루션 'HICSS SNS'(이하 힉스SNS)를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하람아이 측은 재택근무 시 업무의 진행 사항을 쉽게 논의하고 결과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시간 의견 공유 기능과 모바일까지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면, 재택근무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람아이는 오는 12월 말까지 힉스SNS 도입하는 기업에 하드웨어 서버 구매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으로 구축비를 지원받을 경우, 부담없는 비용으로 힉스SNS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훈 하람아이 부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힉스SNS를 도입하는 기업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