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농촌 소외계층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0.04.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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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농협은행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사과, 애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6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전국 농촌 소외계층에 총 1억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에 국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응원 댓글을 남기면 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마련, 농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이번 친환경 농산물 전달이 코로나19(COVID-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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