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동거 고백 "여친이 아침밥 차려줘"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4.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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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를 통해 여자친구와 동거 사실을 털어놓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를 통해 여자친구와 동거 사실을 털어놓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앞서 교제 중이라고 밝힌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8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이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날 올린 브이로그 콘텐츠인 '구라로그'에서 아들 MC그리(김동현)와의 일상을 얘기하던 중 '아빠'라는 단어를 '오빠'로 잘못 말했다. 아들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흉내내려 하다가 "오빠"라고 말해 정정했다.

김구라는 이어 말 실수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해서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며 "요즘 여자친구와 같이 있어서 (매일 아침을 먹던) 백반집에 갈 일이 없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침밥은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있다"며 "(백반집에) 앞으로 여기 뜸하게 올 거라고 했다"고도 말했다.

2015년 전처와 합의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를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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