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새 CI / 사진제공=spc 허영인 회장 새 CI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이 보유한 SPC삼립 지분율은 9.27%에서 4.63%p(포인트) 줄어든 4.64%가 됐다. 허 부사장 지분율은 11.68%에서 4.63%p 늘어난 16.31%다.
파리크라상 지분은 허 회장이 가장 많은 63.5%를 보유하고 있다. 허 부사장이 20.2%, 허 전 부사장이 12.7%, 허 회장 부인인 이미향씨가 3.6%를 소유했다.
2005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해 SPC그룹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부문장과 파리크라상 전무 등을 지냈다.
2015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제빵 사업과 글로벌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동생인 허 전 부사장이 2018년 불미스러운 일로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허 부사장으로 승계구도가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