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봄날' 응원법 따라한 저스틴 비버

머니투데이 박수현 인턴기자 2020.04.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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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가 SNS로 방탄소년단(BTS) 응원법을 따라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일(미 동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정신을 잃었다"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방탄소년단의 곡 '봄날'의 반주를 따라 부르더니, 노래의 응원법대로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이라며 BTS 멤버들의 본명을 한글로 차례대로 외쳤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는 몇 차례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저스틴 비버의 신곡 'Yummy'가 공개되자 트위터를 통해 곡을 홍보했고, 저스틴 비버는 이를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저스틴 비버가 정국의 생일에 맞춰 축하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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