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4월08일(10:0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 (4,415원 ▲130 +3.03%)은 8일 계열사 한국금거래소의 거래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금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 발생 초기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 우려 속 대거 현금 확보에 나서며 금값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반등했다.
이와 관련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의 감소 등 감염 확산세가 진정될 기대감에 미국 증시도 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인 금값의 동반 상승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