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과 이혼' 송다예 누구…'얼짱 CEO'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4.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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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송다예와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김상혁과 이혼 소식을 알린 송다예는 김상혁보다 6살 연하로, 2010년 한 SNS 사이트에서 얼짱으로 선발돼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송다예는 자신의 쇼핑몰을 운영하며 CEO로 일해왔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8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후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그동안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받아 왔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혁 씨는 배우자와의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이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상혁은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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