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
김상혁과 이혼 소식을 알린 송다예는 김상혁보다 6살 연하로, 2010년 한 SNS 사이트에서 얼짱으로 선발돼 유명세를 얻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8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후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그동안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받아 왔다.
김상혁은 이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상혁은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