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제품 이용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04.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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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코퍼레이션이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우수 사업주와 협력하기로 했다.

TSK코퍼레이션은 7일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더휴와 장애인 연계고용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TSK는 이달부터 ㈜더휴에서 제작하는 화환, 난, 과일바구니 등 화훼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TSK코퍼레이션을 비롯한 8개 환경 자회사(TSK워터, 휴비스워터, TSK그린에너지, 센트로, 에코시스템, TSK엠엔에스, TSK프리텍, 울산이앤피)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더휴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사업장으로 20명 이상의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이 화훼, 유니폼, 장례용품, 상조용품, 선물세트 제작 및 청소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휴는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한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안정 또한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영석 TSK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연계고용 업체를 통한 서비스와 물품을 추가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유지·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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