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1분기 매출 3690억원…전년비 47%↑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4.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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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스마트 영상기기 전문업체인 엠씨넥스 (23,650원 ▲150 +0.64%)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이 3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738억원(25%) 증가했다.

엠씨넥스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부품 사업의 수주량 증가와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되는 카메라 수주량이 늘면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어났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공급 증가 및 생체인식, 구동계, 프리미엄 전장용 SVM 카메라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수주량 증가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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