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한국車기자협회 선정 '4월의 차'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4.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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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사진제공=현대차그룹제네시스 'G80'.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현대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차 G80를 '4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 1대를 뽑는다.



지난달에는 △기아차 쏘렌토 △르노삼성 XM3 △제네시스 G80가 4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경쟁 끝에 제네시스 G80가 22.3점(25점 만점)을 얻어 4월의 차로 선정됐다.

완전변경 모델인 3세대 G80는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균형미 있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 타입의 엔진으로 구성돼 역동적이면서 정숙한 운행이 가능하다.

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아차 K5(1월) △제네시스 GV80(2월)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이 이달의 차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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