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일바이오 (1,617원 ▼44 -2.65%)는 전일 대비 1100원(12.72%) 급등한 97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우 (29,900원 ▼350 -1.16%)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성사료 (24,800원 ▼200 -0.80%)도 전일 대비 245원(7.67%) 오른 344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호주 멜버른 소재 모내시 생물의학연구소(BDI)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세포배양된 코로나19가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버멕틴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로, 부작용과 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버멕틴이 에이즈, 뎅기열, 독감, 지카 바이러스를 포함해 광범위한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와그스태프 박사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