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 로이터=뉴스1
6일(현지시간) 커들로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고문들이 코로나19 채권 발행을 논의해왔다며 "지금이 구제금융 기금 마련을 위한 채권을 팔 시기"라고 말했다.
전쟁 채권은 제1·2차 세계대전 당시 정부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된 현 상황을 전쟁과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커들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에 따라 경제 재개방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검사를 제대로 감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