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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공장 멈추니…현대위아 엔진 공장도 나흘간 문 닫는다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4.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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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40,900원 200 -0.5%)가 오는 9일까지 평택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에 부품 공장도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을 피하지 못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이날부터 4일 동안 자동차 엔진을 제조하는 평택공장의 생산을 멈춘다. 예상 생산 재개일은 오는 10일이다.

현대위아 공장의 휴업은 동희오토 등 고객사의 생산 중단에 따른 여파로 이뤄졌다. 동희오토는 2004년부터 기아차 (45,850원 450 -1.0%)의 경승용차 모닝과 레이를 위탁생산하는 업체로 충남 서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모닝 물량의 70% 이상은 유럽 등 해외로 수출된다. 그러나 최근 수요 급감으로 동희오토는 오는 13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수출 감소로 업계는 연쇄적인 공장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을 우려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살피며 국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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