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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게임' 유튜버에 "선택적 불매" 논란…유민상?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2020.04.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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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게임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방송인 유민상. /사진 = 유민상 유튜브닌텐도의 게임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방송인 유민상. /사진 = 유민상 유튜브




최근 게임 유튜버로 변신한 방송인 유민상이 '선택적 불매' 논란에 휩싸였다.

유민상은 지난달 30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 '개그맨 유민상'에 여러 편의 게임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들은 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3'를 플레이하는 영상으로, 모두 일본 회사의 게임들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민상이 KBS2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일본 불매운동을 찬성하는 코너인 '복면까왕'에 출연했다는 점을 들어 '선택적 불매' 논란이 일었다. 유민상은 지난해 8월 11일 '개그콘서트' 1010회 '복면까왕' 코너에서 진행을 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플레이 영상과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선택적 불매인가" "좋아하는 게임은 불매운동에서 예외인가"는 댓글을 남겼다. 6일 현재 유민상은 유튜브 계정의 댓글을 사용 중지했으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몇몇 누리꾼들은 유민상이 '복면까왕'에서 불매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점을 들어 비판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사전 회의에서 찬성했을 수는 있겠지만,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없어 섣부른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민상 측은 아직 이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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