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안정적인 성장세 주목-신한금융투자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4.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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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웹케시 (9,000원 ▼50 -0.55%)가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케시의 1분기 매출액은 SI 사업부 축소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한 151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률이 낮은 SI 사업부(2019년 영업이익률 7~8% 추산) 축소는 이익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하우스뱅크(공공기관, 대기업 대상)는 올해 매출액 166억원(전년 대비 24% 증가), 고객 수 610개(전년 대비 15% 증가)가 예상된다"며 "브랜치(대기업, 중견기업 대상)의 올해 매출액은 163억원(+14%), 고객 수 7000개(+1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681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의 흔들림 없는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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