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굿즈]반려동물도 아기처럼…벨트형 '루크펫카시트'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04.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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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펫 벨트 카시트/사진제공=폭스박스루크펫 벨트 카시트/사진제공=폭스박스


국내 반려인구가 약 1400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영유아 안전인증'을 받은 벨트형 반려동물 카시트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혁신카시트를 개발하는 폭스박스는 지난해 11월 영유아 안전시스템을 적용한 반려동물 카시트 '루크펫 아이소픽스(ISOFIX) 카시트'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프리미엄 펫카시트인 '루크펫 벨트 카시트'를 출시했다.



기존 ISOFIX 카시트는 3개국의 까다로운 영유아 안전인증을 받았다. 실제 영유아 카시트에 적용하는 ISOFIX 베이스부에 반려동물 카시트를 장착하는 반려동물 안전제품이다. 카시트가 ISOFIX 베이스부에 단단히 고정돼 차량 급정거 및 외부 충격 시 카시트가 차량 시트에서 이탈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ISOFIX 베이스부와 루크펫 카시트를 결합하는 트레이는 반려동물의 무게 및 흔들림에 민감한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해 특수 설계됐다. 때문에 차량 이동 시 반려동물이 멀미, 구토 증상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나아가 폭스박스는 간편한 반려동물 이동제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벨트 카시트'를 지난달 선보였다. 벨트 카시트는 ISOFIX 장착이 아닌 차량 시트를 벨트로 감싸 고정함으로써 간편하게 카시트를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차량에서 분리해 캐리어나 실내외 하우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이 차량이나 실내외에서 편안하고 아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우스 원단은 100% 국내생산의 무독성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 원단은 24시간 이상 방수 기능이 있다. 내구성이 강해 날카로운 발톱에도 잘 찢어지지 않으며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소재가 특징이다.

이상훈 폭스박스 대표는 "벨트 카시트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펫팸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펫드라이빙을 즐겼으면 한다"며 "폭스박스는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맞춰 IoT(사물인터넷)가 적용된 인공지능 카시트 및 유모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정보>
소비자가격: 100만원
홈페이지 주소: www.foxboxbaby.co.kr
문의처: 070-8867-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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