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20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주최측 시상식은 취소됐으며, 수원여대 총장실에서 내부 트로피 전달식만 가졌다.
이 외에도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봉사등 연간 30여 차례에 걸쳐 8200여 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차보숙 수원여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체계화하는 수원여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2020 사회공헌대상은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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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768개 기업과 기관을 후보군으로 선정했으며, 평가기준은 △사회공헌 전략,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의 정량 정성적 성과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기업과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