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솔루션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도입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4.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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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전문기업 슘페터가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결합한 ‘슘페터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슘페터사진제공=슘페터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슘페터 측은 집체교육에 대한 불안감과 직장인들의 고용 불확실성에 따른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창업교육을 공유하고 실시할 수 있도록 슘페터 블렌디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슘페터는 창업교육을 통해 2019년에만 정부지원사업에 딜리버리티, 스터디룸스, 웰스터디, 엔젤라이트, EMAN 등 30여개 팀이 합격해 성공적인 사업 준비와 고도화를 지원한 기업이다.

슘페터는 온라인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 검사,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창업전문가의 맞춤 멘토링,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사업 합격자료,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인한 시장검증 확인, 정부지원사업 관련 지원 교육으로 효과가 검증된 창업 블렌디드 러닝을 제공한다.



슘페터 블렌디드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슘페터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창업교육 운영에 고민이 많을 대학 창업지원단(처) 및 기관에 온라인 창업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슘페터 관계자는 "정부지원사업에 관해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법 지원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결과에 따른 피드백 첨삭, 멘토링을 지원해 창업교육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슘페터는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의 교육운영기업으로 선정되어 실제 올해 실전창업교육에서도 슘페터 블렌디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00명이 넘는 예비창업자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가 94% 이상일 정도로 상당히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슘페터 이준형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가 느끼는 창업교육에 대한 불안감과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미 여러 전문기관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효과적인 창업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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