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 출범 18주년…장학생 6500명 배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04.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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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8일 '2019 송년의밤' 행사에서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배·정장학재단지난해 12월28일 '2019 송년의밤' 행사에서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배·정장학재단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4일 출범 18주년을 맞는다.

재단은 2002년 '국내와 전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최고의 한민족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총 장학생 수는 6500여명, 총 장학금 지급액은 160억원에 달한다.

현재 재단은 △OK생활장학금(국내 대학(원생) △OK희망장학금(국내 중·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재외동포·스포츠 꿈나무까지 지원 대상이 넓다.



최 이사장은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들의 든든한 응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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