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랭
플랭은 '포인트 강의'를 듣고, 관련 문장을 '트레이닝' 하도록 구성돼 있는데, 그 트레이닝이 개인 맞춤형이다. 먼저 플랭의 AI가 ▲약 1,000개의 영상에 포함된 90,000개의 문장을 일일이 분석한다. 그중 ▲'포인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기에 적합한 문장을 골라낸다. ▲학습자의 레벨에 맞지 않는 단어를 포함한 문장을 제외한다. ▲학습자에게 적합한 길이의 문장만을 선별한다. 그 외 여러 기준을 통해 선별된 문장은 개인 맞춤형이기 때문에 학습 효율이 굉장히 높다.
강 대표는 "한국에서 배운 영어로 실리콘밸리에서 일했다. 언어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아쉽게도 우리나라 영어 교육법의 한계를 알게 되었다.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언어가 인생에 제약이 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그 일환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같고, 검증된 영어강사 최규돈 씨(유튜브 채널: 영어강사 에릭 & 케이트)를 멤버로 영입했다. 그리고 유저의 레벨을 분석하고, 맞춤 문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플랭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