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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669명 폭증해 9만2381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확진자는 최근 하루 7000~1만 명씩 늘고 있다. 곧 뉴욕 주 확진자만 10만 명을 돌파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뉴욕시 확진자는 뉴욕주 전체의 절반을 넘는 5만2000여 명에 달한다. 뉴욕시 사망자는 1300명대다.
뉴욕주 인근 뉴저지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489명이 폭증해 2만559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2명이 증가해 537명으로 집계됐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23만4462명, 사망자는 56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