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사진=AFP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우리가 가진 정보에 따르면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보의) 출처를 공개하지는 않겠으나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감염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2월~3월 초 30일간 북한군이 발이 묶였고 국경과 군 편성에 엄격한 조치가 있었다는 건 안다"고 설명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이어진 북한의 시험발사와 관련해 "그들은 긴장을 키우고 있다"며 "그들의 시험발사는 정확도가 높은 미사일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4~5개년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