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2020.1.2/뉴스1 © News1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본 모든 정보에 근거했을 때 불가능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그동안 관영매체 등을 통해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없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최근엔 북한 내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260명에 이른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주한미군 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선 "우리는 최악의 상황을 봐왔고 아직 현실에 안주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주한미군에서는 군무원 포함해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