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기술 부각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4.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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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맥 (1,003원 ▼2 -0.20%)이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후1시49분 현재 다이노나는 전일대비 6.64% 상승한 112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대우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이다.



이날 상승세는 다이노나가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혈장이란 혈액에서 적혈구나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를 제외한 액체로 여기에는 항체라고 불리는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혈장을 활용한 이 치료법은 특정 질환에 걸린 뒤 회복한 환자의 혈장 속에 존재하는 항체를 포함한 면역물질을 다른 환자에게 수혈해 저항력을 갖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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