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아이엔지스토리와 한국사 교재 개발 MOU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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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은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아이엔지스토리와 한국사 교재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왼쪽)와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 /사진제공=NE능률NE능률은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아이엔지스토리와 한국사 교재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왼쪽)와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 /사진제공=NE능률


NE능률 (4,715원 ▼65 -1.36%)은 아이엔지스토리와 한국사 교재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다수의 역사서 제작에 참여했던 인력을 자체 한국사 개발팀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NE능률은 아이엔지스토리로부터 초등 한국사와 수능 한국사 콘텐츠를 공급받는다. 콘텐츠 개발 후에는 두 회사의 유통망을 통해 교재를 판매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홍 NE능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한국사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NE능률은 교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NE능률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주 대표와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 등 두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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