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그룹 계열사인 DB저축은행은 연 최고 6.9% 금리를 주는 'Dream Big 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금리 3.1%에 우대금리 3.8%를 적용한 최종 금리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초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내놨다. 출시 14시간 만에 7000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기본금리는 연 1.5%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통장에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실적이 6개월 내에 있으면 우대금리 연 2.0%p(포인트)가 더해진다.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이 유지되면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또 추가된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20만원이고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를 쓰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도 있다.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은 최대 연 4.3%, 체크카드 사용시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최고 연 4% 등을 제시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에게 연 최고 3.1% 금리를 주는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월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어 납입 한도도 상대적으로 높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만 제시하면 가입된다.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 등은 모바일 앱 'SB톡톡'에서 확인하고 가입까지 가능하다. 저축은행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