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이용한 외국인 입국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수원시는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수원 42번 확진자인 B씨의 가족이며 미국 체류 후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 동선 등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