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페이스북
봉 감독은 31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의 대표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영상을 전했다.
그는 “평소 축구 팬으로서 손흥민 선수가 저를 이렇게 응원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목해주셔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무엇보다 힘을 합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극복하고, 거리마다 가게마다, 학교, 공연장, 극장, 축구장에 다시 밝은 얼굴로 모여서 서로 악수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보냈다.
코로나19 대국민 응원 메시지 릴레이는 방탄소년단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방탄소년단의 지목을 받은 손흥민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 무사히 회복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손흥민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봉 감독은 라디오 DJ 배철수씨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