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방호복과 의료 장비 등 다수의 지원 물품을 실은 비행기가 이날 미국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 내 의료 물자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면 미국도 러시아가 필요할 때 이같은 지원을 해줄 것으로 푸틴 대통령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 시간 1일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7321명에 달하고 총 385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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