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카카오톡에서도 '실손보험빠른청구'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4.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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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전송플랫폼 전문회사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카카오톡에서도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앤넷은 신한은행·삼성전자 등과 제휴해 사용자 채널을 확대 중이다.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의 친구찾기에서 '실손보험빠른청구'를 찾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앱(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카카오 채널과 연결된 지앤넷의 AI(인공지능) 챗봇 '구디'를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관련 자주하는 질문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앤넷 측은 채널 다양화로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기능적으로도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지앤넷 관계자는 "의료비, 치과보험, 약제비 등의 청구 이력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MY 페이지 서비스'를 4월 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자신의 청구 이력을 보려면 개별 메뉴에서 각각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새로 추가되는 'MY 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6개월간의 청구 이력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청구 절차의 어려움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손보험빠른청구'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화면/사진제공=지앤넷'실손보험빠른청구'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화면/사진제공=지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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