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4.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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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6,500원 ▼250 -3.70%)이 지난 31일 110억원 규모의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은 한국은행의 △품질관리 정보시스템 △한은금융망 중계기기 △경영관리시스템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 △감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등 18개의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입찰 경쟁에서 위세아이텍은 종합평점 95점을 받았다. 위세아이텍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수주에 따라 2020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재수행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채용시스템 재구축, 직원평가시스템 재구축, 경제통계 홈페이지 확충 사업 등 한국은행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한국은행의 정보시스템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한국은행이 선진 중앙은행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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