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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누구길래…'긴급재난지원금'에 화났나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3.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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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배우 장미인애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84년생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논스톱 5',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크라임 시즌2',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영화 '나루', '90분'을 비롯해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허재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 허웅과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장미인애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나를) 그만 이용하라. 난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 당했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다.

2020년 1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2월 사망설에 대해 "내가 죽길 바라니? 더 잘 살게요"라고 답했으며, 성형설에 대해 "성형 안 했다.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라고 해명했다.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의견을 밝혀 왔다. 지난 30일에는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짜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라며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라고 비난했다. 이어 "저 100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며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고 덧붙였다.


장미인애가 쓴 글을 두고 논란이 커졌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올린 글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발언이라는 이유로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이 이렇게 변질되고 공격받을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질렸다"며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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