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누적 확진자 2638명…도쿄 13명 추가

NHK 오후 7시 기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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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현재까지 2638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서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총 263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를 포함해 오키나와현, 와카야마현, 가나가와현 등에서 확인됐다. 도쿄도의 확진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3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443명, 오사카(大阪)부 208명, 홋카이도(北海道) 176명, 아이치(愛知)현 167명 순이다.

사망자는 Δ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 57명 Δ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0명 등 총 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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