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3.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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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윤 회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 도움되길 바란다"

필룩스 (442원 ▼20 -4.33%)그룹은 블루나눔재단과 함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필룩스그룹은 필룩스와 그랜드하얏트서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블루나눔재단은 필룩스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출연해, 유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배상윤 필룩스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의료진 등 '숨은 영웅' 지원 등을 위해 결정했다. 배 회장은 블루나눔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배상윤 회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국가와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블루나눔재단을 설립한 뒤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의료, 보건분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와 사회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숨은 영웅들에게 필룩스 그룹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룩스그룹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저소득층 지원, 지역사회 공헌, 기부, 조명박물관 운영, 빛공해 캠페인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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